여행산업1 레드캡투어, 1분기 깜짝 실적…하지만 ‘단기 렌터카 매각 효과’ 제외 시 본업은 둔화 레드캡투어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모두 호조를 보였으나, 이는 ‘일회성 매각이익’이 반영된 착시 효과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본업 기준 수익성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렌터카·여행 부문 중심의 구조 개편이 실적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겉은 화려하지만…매각효과 제외 시 영업이익 ‘역성장’레드캡투어는 2025년 1분기 매출액 1,052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 당기순이익 1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영업이익은 37% 급증한 수치로 보이지만, 이 수치는 제주도 단기 렌터카 사업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수익 57.2억 원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25.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