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 인력 4% 구조조정… 배터리에서 데이터센터·ESS로 전략 전환
Panasonic이 2025년 5월 전사 인력의 약 4%를 감축하며, 배터리 중심에서 에너지 저장 장치(ESS),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부문으로의 전략 전환을 공식화하였습니다.전통 제조 강자, ‘인재 리셋’을 통한 생존 전략Panasonic은 일본을 대표하는 전자·기술 대기업으로, 오랜 기간 가전과 배터리 산업에서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경쟁 심화와 수익성 둔화, 그리고 기술 투자 압력 증가로 인해 사업 구조 재편이 불가피해졌습니다. 2025년 5월 기준, Panasonic은 약 1만 명에 달하는 인력을 구조조정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전체 직원 수의 약 4%에 해당합니다. 감축 대상은 주로 생산 라인과 일부 연구개발 부문이며, 미국과 일본 본사의 배터리..
2025. 5. 14.